여름 웜톤 염색 ‘오렌지 브라운’ 칙칙한 얼굴 톤 살리는 분위기 변신
입력 2016. 08.03. 09:02:2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름철 칙칙해진 얼굴 톤으로 고민을 느끼고 있다면 염색 컬러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할 것.

새까만 머리가 유독 촌스럽게 느껴진다면 그건 웜톤 피부를 지니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퍼스널 컬러를 전문적으로 테스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립스틱 컬러를 떠올린다. 핑크보다 오렌지 컬러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 바로 웜톤 피부를 지녔다고 생각하면 쉽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소녀시대의 유리, 에이핑크의 정은지, 김남주 등이 있다. 동양인의 대부분은 이처럼 노란기가 도는 피부 톤을 지니고 있다. 웜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는 바로 오렌지 브라운. 혈색을 단숨에 살려주는 동시에 더욱 건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얼굴이 한층 밝아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여름철 염색 컬러로 제격이다.

최근 톤 다운된 카키빛이나 애쉬 계열이 유행이지만 웜톤 소유자들에게는 얼굴빛을 더욱 다운 시키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보다는 적빛이 가미된 컬러를 선택해야 한층 밝아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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