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구혜선 천생연분 ‘커플 케미’와 정반대 ‘패션 케미’
- 입력 2016. 08.03. 09:35:1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연예계 잉꼬 커플로 불리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극과 극 리얼 웨이 룩이 주목된다.
안재현 구혜선
지난 2일 진행된 영화 ‘덕혜옹주’ VIP 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구혜선은 화려한 패턴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레드 톤에 화려한 패턴이 프린팅 된 원피스는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잡아주면서 플레어 진 스커트는 언발란스한 길이로 청순함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빨간 미니백과 누드톤 스트랩 힐을 더해 깔끔하게 여친룩을 연출했다.
반면 안재현은 매 공식 석상 마다 패턴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을 주로 연출하는데, 블랙 앤 화이트로 룩을 완성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다.
네크라인에 페인트 프린팅이 된 흰색 셔츠를 까만 스트레이트 슬랙스 안에 넣어 입고 블랙 슈즈를 신는 것으로 지적진 남친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