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데님’ 여름 이기는 절대 조합 조정석 vs 걸스데이 혜리
- 입력 2016. 08.03. 10:13:5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무더운 여름철 시원함을 극대화 시키는 조합에는 블루 셔츠와 데님 팬츠만한 것도 없다.
조정석 걸스데이 혜리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에 어떤 옷을 입어야 조금 더 시원할지, 시원해 보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터다.
이런 날씨에는 가벼운 블루 셔츠에 데님 팬츠의 조합으로 컬러만으로도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방법이다.
조정석은 차이나 칼라 블루 셔츠를 소매를 롤업 해 입은 뒤 세미테이퍼드 피트 데님 팬츠와 까만 구두를 더해 깔끔한 여름룩을 보여줬다.
‘걸스데이’ 혜리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파란 파자마 셔츠에 디스트로이드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를 더했는데, 셔츠 밑단을 한쪽만 팬츠 안에 넣어 센스 있는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까만 미니 숄더백을 들고 앵클부츠를 더해 트렌디함을 살린 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