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정일우 이정신 안재현 ‘강렬 개성’ 부잣집 도련님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8.03. 13:58:50

‘신네기’ 정일우 이정신 안재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8월 12일 tvN의 야심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앞서 공개된 스틸 컷 속 세 명의 남자 배우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패션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는 통제 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패밀리家 ‘하늘 집’에 입성한 하드 캐리 신데렐라의 심쿵 유발 동거 로맨스 이야기로 벌써부터 주말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일 것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세 명의 남자 주인공 강지운, 강현민, 강서우 역을 맡은 정일우, 안재현, 이정신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성격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패션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까칠한 성격에 가진 것 없이 사생아로 태어난 강지운 역의 정일우는 ‘가장 멋진 것’ ‘가장 비싼 것’에 관한 강박과도 같은 트라우마로 자신이 가장 멋지고, 가장 좋은 옷을 입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지운의 가장 큰 라이벌은 바로 강현민(안재현).

태어날 때부터 좋은 집, 좋은 옷, 좋은 차를 타고 자란 현민을 가장 부러워하는 지운 역을 맡은 정일우는 불우한 과거부터 부잣집 아들이 되는 현재까지 패션의 변화를 통해 인물의 삶을 그릴 예정이다.

지운은 과거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할 당시 하얀 티셔츠에 기름때를 잔뜩 묻히고 남색 정비복을 입었다. 이런 힘든 과거를 딛고 현실 속 재벌로 들어왔을 땐 까만 셔츠에 타이를 메고 베스트, 재킷, 슈트 팬츠까지 완벽하게 갖춘 뒤 오토바이를 타고 있어 반항적이고 이질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혹은 하얀 티셔츠에 어깨부터 슬리브 끝까지 스터드가 잔뜩 장식된 스카잔 점퍼를 입고 데님 팬츠를 더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이런 지운과는 달리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인 현민은 잘생긴 얼굴에 매너, 쿨한 성격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 되는 인물. 하늘 집 첫째 강현민 역은 안재현이 맡아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갖고 싶은 남자’의 표본을 보여줄 전망이다.

안재현은 하얀 셔츠에 스트라이프 재킷과 팬츠를 위아래로 갖춰 입거나 하얀 풀오셔 티셔츠에 일자 슬랙스 팬츠, 회색 롱 코트를 걸쳐 큰 키를 십분 활용한 재벌 집 왕자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운, 현민과는 달리 음악을 하며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는 강서우 역의 이정신은 세 명의 남자들 중 가장 편안하고, 캐주얼하고, 내추럴한 패션을 완성했다.

쨍한 개나리 색 스웨터에 데님 팬츠를 입고 브라운 컬러 앵클부츠를 신은 뒤 까만 파나마 햇을 쓰는 것으로 소울 가득한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무대 위에서는 하얀 티셔츠 위에 롱 체크무늬 셔츠를 걸치고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입어 반항적이고 강렬한 천재 싱어 송 라이터 룩을 스타일링 했다.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오는 8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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