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힛 더 스테이지’ 효연 vs 보라 vs 모모, 댄싱머신 메이크업 배틀
- 입력 2016. 08.04. 08:59:2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케이블 TV Mnet ‘힛 더 스테이지’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출연진들의 메이크업이 덩달아 관심사다.
‘댄싱머신’ 소녀시대의 효연, 씨스타의 보라, 트와이스의 모모는 지난달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3인 3색의 메이크업 배틀을 펼쳤다. 이날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 이들의 뷰티룩을 완벽하게 분석했다.
효연은 전체적으로 화사함이 돋보이는 음영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밝은 브라운톤의 아이 메이크업으로 은은하게 음영을 준 뒤 눈꼬리를 살짝 내려 그려 강아지 눈매를 살렸다. 눈썹을 아치형으로 연출해 여성스러움을 한층 배가한 모습. 입술은 은은한 코랄 컬러로 마무리해 화사한 미모를 완성했다.
◆ 보라, 앙큼 섹시캣
보라는 앙큼한 캐츠 아이를 연출해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드러냈다. 눈꼬리를 날렵하게 뺀 뒤 자연스럽게 스머징해 고혹적인 눈빛을 연출했다. 이때 똑단발에 어우러지도록 눈썹 역시 각을 살려 시크함을 더했다. 도시적인 핑크 컬러 립으로 마무리해 세련되게 마무리했다.
◆ 모모, 상큼 큐트걸
모모는 막내다운 풋풋함을 살린 과즙상 메이크업으로 상큼함을 뽐냈다. 애교살을 도톰하게 강조하고 아이라인을 내려 그려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입술에 상큼한 오렌지 컬러를 발라 과즙이 터질 듯한 상큼함을 표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