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톱ㆍ타이츠’ 스타일리시한 운동복 쇼핑, 요가 vs 러닝 vs 스피닝
입력 2016. 08.05. 09:08:55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스키니진의 유행으로 찬양받던 깡마른 몸 대신 최근에는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원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정적인 운동뿐 아니라 크로스핏, 스피닝, 웨이트 트레이닝처럼 체력과 근력을 키워주는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운동 종류와 강도, 본인의 체형을 고려한 운동복을 입어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팁이다. 더 스타일리시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위한 맞춤형 운동복을 고를 것.

◆브라톱, 선택이 아닌 필수

다수의 여자들이 운동을 할 때도 일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브라톱은 가슴 보호 및 아름다운 라인 형성을 위한 필수품이다. 아직도 브라톱을 입지 않고 운동 하고 있다면 가슴을 위해 쇼핑에 나설 것.

지방과 유선으로 구성된 가슴을 지탱하는 쿠퍼 인대 조직은 격렬한 충격이 있을 시 손상되기 쉽고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가슴이 작더라도 브라톱 착용을 통해 가슴을 단단히 고정하고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운동 효과도 개선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 종목과 강도에 따라 브라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가와 스트레칭처럼 호흡에 집중하는 정적인 운동 시에는 너무 꽉 조이지 않고 가볍게 가슴을 잡아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어깨 끈이 얇은 제품도 편안하게 가슴을 지탱해준다.

크로스핏과 러닝처럼 고강도 운동 시에는 고탄력 밴드의 브라톱을 입어 가슴을 단단하게 잡아줘야 한다. 그래야만 기구를 들거나 격렬한 팔 동작 시 견갑골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줘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

◆타이츠, 스타일리시하게 운동 효과 업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살찐 몸매를 드러내는 것이 불편해 헐렁이는 옷을 입고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육의 움직임, 강도 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핏 되는 타이츠를 입는 것이 운동 효과를 높일 첫 단계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컬러, 프린팅 타이츠가 많이 출시되고 있어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몸을 많이 구부리거나 젖히는 요가, 필라테스 같은 경우에는 배 위쪽까지 커버해주는 하이라이즈 스타일, 격렬한 운동 시에는 스판 비중을 높여 신축성이 향상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매쉬 소재로 된 타이츠를 연출해 통기성을 높이는 것도 현명하다. 단, 타이츠 사이즈를 선택할 때는 허벅지나 종아리 부분은 운동을 하면서 충분히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 바지 사이즈보다 한 치수 줄여 입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도 흡습 속건 기능성 소재를 택해야 운동 시 흘리는 땀을 빨리 배출해 옷이 땀으로 무거워지거나 변색되는 민망한 상황을 만들지 않을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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