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티아라 효민 ‘니트 슬립 원피스’ 촘촘하게 잘 입는 방법
입력 2016. 08.05. 19:22:41

수지 티아라 효민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6년 대세 트렌드 아이템으로 슬립 원피스가 이름을 올리면서 다양산 소재와 실루엣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촘촘한 짜임의 니트 슬립 원피스는 어디에서 매치해서 입기 편하면서도 하늘거리는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자연스러운 패션 아이템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아이템으로 완성하기에 부담스러운 여성이라면 수지처럼 하얀 반소매 티셔츠 위에 남색 롱 슬립 원피스를 레이어드 하면 편하고 청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단 롱 원피스의 단점인 다리가 짧아 보이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하이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좀 더 노출에 자신이 있는 여성이라면 티아라 효민처럼 가벼운 아이보리 컬러의 슬립 원피스를 입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더하면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까만 샌들힐과 미니백을 더하고 길이가 긴 귀걸이와 목걸이까지 매치한다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룩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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