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올림픽] 선수단 유니폼 ‘스웨덴편’ H&M SPA효과 ‘하태핫태’
- 입력 2016. 08.08. 08:52:31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각) 오전 진행된 가운데, 스포츠 브랜드 특수 행사로 여겨졌던 올림픽에 SPA브랜드 H&M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등장하는 등 보다 광범위한 패션 브랜드의 참여가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이번 리우 올림픽 스웨덴 선수단 유니폼을 H&M에서 제작했는데,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SPA브랜드의 특장점과 스포츠 카테고리를 따로 갖고 있을 정도로 기능성 측면에서 내공을 쌓기 시작한 H&M이 어떤 식으로 선수들의 유니폼을 풀어냈을지가 패션계의 주목을 받은 것은 당연하다.
H&M은 스웨덴 국기 컬러인 레몬색과 톤 다운된 블루 컬러의 건축적인 프린팅이 돋보이는 집업 재킷과 초미니 팬츠, 무릎 높이 올려 신은 기능성 삭스, 갖가지 레깅스, 스웨트셔츠, 크롭트 스타일의 래시가드 등 발랄한 유니폼을 내놓았다.
특히 개막식에서 선수단 대표 기수가 연출한 집업이 더해진 비대칭 이브닝드레스와 잘 빠진 샌드색 스니커즈의 합작은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H&M의 의도를 제대로 표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에이치앤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