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vs 황세온, 스트리트룩 ‘데님재킷ㆍ티셔츠’ 스마트 스타일링
입력 2016. 08.08. 09:59:4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복고와 유스패션의 충성으로 소매를 완전히 덮는 롱커프스 톱, 밑단의 올이 잔뜩 풀린 팬츠, 큼직한 프린팅, 패치워크 아이템을 활용한 스트리트룩이 유행하고 있다.

스트리트룩을 연출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기본 아이템부터 이용해볼 것.

지드래곤처럼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큼직한 데님재킷의 소매를 접어 입은 뒤 같은 소재의 쇼츠를 매치하고 삭스, 굽 낮은 스니커즈로 룩을 마무리하면 발랄하면서도 꾸러기 같은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포인트가 있는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겹쳐 입는 다소 유치한 레이어드룩이 최근 힙한 남자들이 애정하는 스타일 중 하나이다.

이 밖에 여자들도 황세온처럼 남자친구의 옷을 뺏어 입은 듯한 모습을 연출하면 된다.

대신 커다란 보머와 티셔츠를 입었다면 다리에 완전히 밀착된 스키니진이나 플레어진, 너울거리는 스커트로 여성성을 가미하는 것이 현명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에잇세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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