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vs 카라 허영지 ‘아이돌 멜빵 패션’ 남녀 흡수법
입력 2016. 08.08. 10:31:11

세븐틴 에스쿱스 카라 허영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귀여운 멜빵 패션이 2016년 여름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아이돌들 사이에도 열풍처럼 자리 잡고 있다.

세븐틴은 신곡 ‘아주 NICE’ 활동 당시 멜빵을 활용한 안무를 무대에서 보여주면서 대세로 떠오른 멜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데이트 날이라 그런지 오늘 꿈도 좋은 꿈 꿨지’ ‘맞잡은 두 손에 원처럼 우린 끝이 없네’ 라는 가사에서 멜빵을 이용한 안무를 보여주면서 재치 있는 룩을 완성한 세븐틴은 하얀 프린팅 티셔츠에 세미테이퍼드 피트 팬츠를 더하고 까만 멜빵을 메는 것으로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하얀 양말과 까만 로퍼를 더해 소년과 같은 장난끼 가득한 모습 또한 놓치지 않았다.

카라 허영지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 포상 휴가 당시 넉넉한 피트의 흰색 티셔츠를 입고 언발란스 데님 멜빵 스커트를 더해 룩을 완성했다.

앞뒤 색감이 다른 데님에 버튼이 더해져 재치 있게 연출했으며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가미했다.

파나마 햇과 핑크 미니백, 쨍한 개나리 색 플랫폼 샌들힐이 더해져 캐주얼하고 발랄한 여친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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