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올림픽] 손연재 ‘진짜배기 훈련복’ 흥미진진 가식 없이 예쁜법
- 입력 2016. 08.08. 15:54:3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6 리우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경기장 안에서 입게 될 선수들의 화려한 유니폼 외에도 평소 가식 없는 훈련복이 주목된다.
특히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패션 매거진 보그가 선정한 리우 올림픽 출전국 206개 중 스타일리시한 선수 베스트 5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그녀의 소탈한 훈련복이 보는 재미를 높인다.
손연재는 종목 특성상 보디라인에 완전히 밀착된 훈련복을 입어야 하는데, 기능성 반팔톱부터 집업 장식 긴팔톱까지 미니멀한 아이템을 즐기는 모습이다. 여기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블랙 레깅스 팬츠를 받쳐 입는 식.
그런가하면 야외 훈련 시 쨍한 레몬색 반팔톱과 롤업해 연출한 스웨트팬츠, 캡모자의 조합으로 발랄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완성한 손연재의 가식 없는 스타일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