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와이프’ 전도연 김서형 ‘변호사 워맨스룩’, 매니시+페미닌 [드라마 STYLE]
- 입력 2016. 08.08. 16:10:1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는 12일 방영될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11회에서는 냉철한 성격의 김서형과 따뜻한 감성을 가진 전도연의 대립과 화합이 예고돼 전도연 나나와는 어떤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노높였다.
tvN '굿와이프' 김서형 전도연
차가운 듯 보이지만 사람을 품을 줄 아는 감성을 가진 김서형은 변호사라는 직업과 함께 연상되는 포멀룩 코드에 충실한다. 반면 전도연은 고급스러운 페미닌룩으로 김서형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대조된다.
이러한 각기 다른 패션코드는 11회 예고편 속 법원에 들어서는 장면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카키색 스커트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노칼라 재킷을 입은 김서형과 스카이블루 블라우스에 상의와 비슷한 블루 계열과 그린, 파스텔 핑크 등이 배합된 멀티컬러 플리츠스커트를 입은 전도연은 페미닌룩이라는 명칭만 같을 뿐 연출한 이미지는 전혀 달랐다.
또 옅은 오렌지색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를 입은 김서형과 리본타이 장식의 카키색 실크원피스를 입은 전도연은 레트로 무드로 맞춘 듯 커플 합을 이뤘지만, 매니시한 김서형과 달리 전도연은 부드러움이 강조됐다.
'굿와이프'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함께 전도연 김서형 나나 세 여자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오피스룩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굿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