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굿와이프 전도연 vs 끝두사 김희애 ‘레트로룩’, 결단의 패션코드
- 입력 2016. 08.08. 18:17:2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전도연과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두사’) 김희애가 진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에서 레트로 무드로 패셔니스타 배우의 이심전심 드레스코드를 보여줬다.
tvN '굿와이프' 전도연,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
‘굿와이프’에서 김혜경(전도연)은 이준호(이원근)와 MJ로펌 신입 변호자 자리를 놓고 결전을 치렀다. 베이비시터 살해 피의자로 지목된 서명희 친구 남편을 변호하게 된 전도연은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서도 증거가 될 물건을 지키는 모험을 감행했다.
‘끝두사’에서 방송사 CP 강민주 역할을 맡은 김희애는 인기 드라마가 웹툰을 표절한 것임이 알려져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결국 방송 전 표절했다는 자막과 함께 사과문을 올리며 진실을 지켜냈다.
이처럼 극한의 상황에서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장면에서 전도연과 김희애의 레트로룩이 눈길을 끌었다.
전도연은 그린과 화이트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기하학 패턴의 미디움 스커트와 폭이 넓고 끝이 뾰족한 칼라의 화이트 블라우스로 레트로 무드의 드레시룩을 완성했다. 김희애는 레드 오렌지색 셔츠 원피스에 허리에 둘러진 벨트 버클까지 모던하게 재해석된 레트로룩을 연출했다.
40대에도 2, 30대 못지않은 매력을 발간하고 있는 전도연과 김희애는 진정한 옷 잘 입는 배우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굿와이프’,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