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올림픽] 김서영 악바리 수영선수 ‘여자여자한 반전’ 리얼웨이룩
- 입력 2016. 08.09. 06:51:0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수영선수 김서영이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 진출해 화제인 가운데, 작은 체구로 쾌거를 이룬 그녀가 일상에서 즐기는 스타일에 대한 퍈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악바리로 경기에 임하던 그녀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김서영은 쇄골에 걸리는 긴 머리를 한 채 보디라인에 가볍게 감기는 화이트톱과 하이웨이스트 데님 쇼츠의 조합처럼 소녀스러운 느낌을 추구한다.
그런가하면 너울거리는 블루셔츠를 허벅지 높이 뛰어오른 데님 쇼츠 안에 받쳐 입고 삭스를 정강이까지 길게 올려 신는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이 밖에도 쨍한 프린팅의 보버사이즈 티셔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피케셔츠처럼 스타일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라 반전 매력을 더하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김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