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담 vs 김새론 ‘언발 티셔츠’ 같은 옷 다른 느낌 ‘걸리시 vs 캐주얼’
- 입력 2016. 08.09. 17:05:5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박소담과 김새론이 같은 티셔츠로 서로 다른 분위기의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 박소담
김새론은 지난 8일 진행된 영화 ‘터널’ VIP 시사회에 참석한 넉넉한 피트의 빨간 언발란스 티셔츠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쇼트 팬츠를 더해 룩을 완성했는데, 까만 벨트가 중심을 적절하게 잡아줘 과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했다.
여기에 가벼운 스니커즈와 쨍한 개나리색의 미니 숄더백을 드는 것으로 캐주얼하고 발랄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반면 KBS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종방연에 참석한 박소담은 김새론과 같은 티셔츠를 까만 색으로 입고 언발란스한 H라인 스트라이프 스커트를 더해 걸리시한 룩을 보여줬다.
쇼트 커트의 헤어스타일과 긴 길이의 목걸이, 앵클부츠가 더해져 한층 고급스러움을 풍겼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