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오존 농도 ‘나쁨’ 수준 ‘주의’
입력 2016. 08.10. 10:42:35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폭염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기상청은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고 전국이 33도~36도까지 오르는 등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여름에 보기 힘든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2배 가량 높은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사라질 전망이다. 이처럼 무더운 날씨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호흡기 및 심장 질환자,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오존 농도도 수도권 및 강원영서, 충청, 호남, 부산, 대구, 울산, 경남은 ‘나쁨’을,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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