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올림픽] 진종오 답정너 ‘메달리스트’ 금 부르는 피케셔츠 스타일
- 입력 2016. 08.11. 08:44:3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사격선수 진종오가 올림픽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해 ‘갓종오’라는 칭호까지 얻고 있다.
금메달을 따낸 진종오의 강력한 실력만큼이나 그가 일상에서 즐기는 스타일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는 깔끔한 사격 실력을 대변하듯이 각 잡힌 피케셔츠와 잘 다림질된 셔츠를 면바지와 매치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
쨍한 딸기색 피케셔츠를 블랙 면바지에 연출하고 커다란 백팩을 매거나 화이트 셔츠의 단추를 하나 둘 푼 채 올리브색 슬랙스를 받쳐 입는 식이다.
또 쌀쌀한 날씨에도 연청색 셔츠에 몸에 꼭 맞는 블랙 풀오버, 슬랙스를 매치하는 것으로 고집스러울만큼 피케셔츠, 셔츠를 애정하는 분위기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진종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