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유도 곽동한 진짜배기 ‘훈련복’ to 영광의 ‘유니폼’
입력 2016. 08.11. 09:06:5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 90㎏급에 출전한 유도선수 곽동한이 동메달을 따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동메달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런 그가 메달을 따내기까지 굳건하게 훈련을 받은 모습부터 동메달전에서 마르쿠스 니만(스웨덴)을 업어치기한 순간, 메달에 대한 아쉬움으로 환히 웃지 못하고 시상하는 모습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곽동한은 상의 없이 쇼츠만 연출한 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는가하면 새파란 도복을 입고 경기에 몰두했다.

무엇보다 시상을 하며 그가 입은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은데, 똑 떨어지는 물빛 트레이닝 팬츠와 태극기를 연상케 하는 레드, 블루 패턴이 가미된 새하얀 집업 재킷으로 출전 선수다운 면모를 부각시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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