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힛 더 스테이지’ 장현승 스테파니 무대 룩 vs 리얼웨이 룩 ‘합치점 찾기’
- 입력 2016. 08.11. 13:49:29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현승과 스테파니의 무대 위 의상과 리얼웨이 룩이 주목된다.
‘힛 더 스테이지’ 장현승 스테파니
장현승과 스테파니는 ‘This Love’라는 주제를 가진 미션에서 처음 등장해 시선을 끄는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안무로 시선을 끌었는데, 스테파니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는 룩으로 연출하고 역으로 장현승은 온몸을 꽁공 가리고 등장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테파니는 하얀 프린팅 크롭트 톱을 입고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를 더해 룩을 연출했는데, 장현승은 까만 후드 스웨트셔츠를 입고 일자로 떨어지는 블랙 팬츠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장현승은 까만 모자와 스니커즈로 완벽하게 자신을 가리는 룩을 보여줬으며 스테파니는 이런 장현승과 비슷한 컬러의 스니커즈를 신어 커플 미션의 합을 맞췄다.
그런가하면 이들의 리얼웨이 룩 또한 무대 위 룩과 묘하게 닮아 있어 시선을 끄는데, 스테파니는 각선미를 드러내는 짧은 하의를 고수하는 반면 장현승을 시종일관 온몸을 꽁꽁 싸매고 등장한다.
디스트로이드 팬츠에 블랙 티셔츠를 입고 재킷이나 라이더 재킷을 무심한 듯 어깨에 걸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하는 장현승은 하얀 민소매 티셔츠 위에 시스루 재킷을 더하는 독특한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스테파니는 허리는 잘록하게 잡아주면서 플레어스커트로 퍼지는 남색 원피스를 입거나 화려한 프린팅 셔츠에 H라인 블랙 스커트를 더해 여성스럽고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혹은 민소매 크롭트 톱에 하이웨이스트 쇼트 팬츠를 입는 것으로 시원한 바캉스 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Mnet ‘힛 더 스테이지’ 화면 캡처, 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