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테러, 남부 휴양지 후아힌서 2차례 발생…1명 사망·23명 부상
- 입력 2016. 08.12. 08:14:3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태국 휴양지 후아힌에서 두 차례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태국 남서쪽에 위치한 해변 휴양지 후아힌에서 2차례의 폭탄 공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탄은 이날 밤 10시께 후아힌 유흥가에 있는 술집 인근에서 30분 간격으로 2차례 터졌다. 폭발 지역 2곳은 5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는 태국 여성이며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자 7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230km 떨어져있는 후아힌은 고급 리조트가 조성돼 있어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휴양지다.
태국은 1년 전인 지난해 8월 17일 방콕 도심의 관광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외국인 등 2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친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