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올림픽] 펠프스 2세 아빠 금 따준 ‘성조기ㆍ메달’ 부적 베이비룩
- 입력 2016. 08.12. 13:15:13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미국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가 개인전 금메달 12개를 휩쓸며 정상에 올랐다. 그렇다보니 미국의 자존심 펠프스의 3개월 된 아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아빠 펠프스의 부적 역할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펠프스 2세는 메달이 그려진 티셔츠와 성조기 모티프의 별무늬 쇼츠를 입었고, 담요조차 빨간, 파랑 배경에 별무늬가 그려진 아이템을 사용했다.
그런가하면 레드 컬러의 사선 패턴 아기 수건을 목에 두르고 감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새빨간 팬츠를 매치했다.
또 커다란 성조기와 올림픽 로고가 그려진 점프슈트를 입는 등 아빠 펠프스가 금을 딸 수 있도록 애국심 넘치는 분위기를 유지했다.
게다가 성조기 모티프의 단화를 패밀리룩 포인트로 활용하는 등 펠프스 가족의 사랑스러운 성조기, 메달 패턴 의상이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니콜존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