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노트] 이병헌, 한-캐나다-미국 누비며 글로벌 활동 ‘하태핫태’
- 입력 2016. 08.12. 14:04:50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12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 16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 참석한 이병헌. 지난해 ‘내부자들’에서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아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하자’란 유행어를 낳으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 가운데 개봉 예정인 작품만 4편이다. 지난 3월 21일 크랭크업한 ‘싱글라이더’는 지난 달 5월 7일 촬영을 마쳐 후반 작업 중이다.
‘싱글라이더’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벼랑 끝의 남자가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호주로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물이다. 이병헌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의 핵심인물 재훈 역을 맡아 공효진 안소희와 호흡을 맞췄다.
현재 촬영 중인 작품은 지난 4월 23일 크랭크업한 ‘마스터’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다룬 범죄오락액션영화로 이병헌은 진회장 역을 맡았다.
다음 달 개봉을 앞둔 ‘매그니피센트 7’는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것과 동시에 비경쟁부문에도 초청됐다. 이에 이병헌은 캐나다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홍보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출연한 ‘밀정’ 역시 다음 달 7일 개봉 예정이다. 이후엔 크랭크업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남한산성’의 촬영이 기다리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