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올림픽] 탁구 정영식 vs 배드민턴 이용대 ‘공치는 남자’ 리얼웨이룩
- 입력 2016. 08.16. 09:31:43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6 리우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탁구계, 배드민턴계의 미남 선수로 알려진 정영식과 이용대의 일상에서 즐기는 극과 극 스타일이 비교된다.
정용식은 각 작힌 차이나칼라 셔츠와 슬랙스, 똑 떨어지는 블랙 면바지와 화이트 톱의 합으로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룩을 즐긴다.
이에 반해 이용대는 넓은 어개를 강조한 블랙 티셔츠와 거꾸로 쓴 스냅백의 만남, 손목을 덮는 롱커프스 티셔츠에 캡모자를 얹는 식으로 20대다운 스트리트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탁구, 배드민턴 경기 공통적으로 작은 공을 치기 위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가벼운 유니폼을 입던 두 남자의 리얼웨이룩 취향이 완전히 달라 보는 재미를 높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정영식, 이용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