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굿와이프’ 전도연 핑크 스커트, 홀로서기 혹은 일탈
- 입력 2016. 08.16. 09:39:3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라고 믿는 판단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tvN ‘굿와이프’가 이태준의 계속된 배신으로 고민하던 김혜경이 서중원과 일탈을 감행해 강렬한 한방을 날렸다.
tvN '굿와이프'
이태준(유지태)과 서중원(윤계상) 사이에서 갈등하던 김혜경(전도연)은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선택했으나, 김단(나나)과 관계를 알고 난 후 가정을 지키는 것만의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별거를 시작했다.
집으로 자신을 찾아온 유지태에게 엘리베이터 앞에서 “꺼져”라며 통쾌한 한방을 날린 전도연은 윤계상과 술을 마시면과거 없던 일로 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던 윤계상에 대해 서운했던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전도연이 이 장면에서 입은 옆선의 드라마틱한 커팅이 시선을 끄는 미디움 스커트의 비비드 핑크색이 달라진 마음을 표현했다.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를 윗단추 3개를 풀어 입어서 단아와 섹시를 완벽하게 조합해냈다.
전도연은 윤계상과 호텔 스위트룸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키스를 하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해 문을 열지 못하는 윤계상을 대신해 차분히 문을 여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N ‘굿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