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민석 의사 가운 벗은 ‘리얼룩’ 컬러 코드 ‘블랙’
입력 2016. 08.16. 13:14:27

‘닥터스’ 김민석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닥터스’에 출연 중인 김민석이 머리를 삭발하는 연기 투혼으로 호평을 받으며서 덩달아 그의 일상 속 패션도 주목 받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막내 최강수 역으로 열연 중인 김민석은 극중 수막종에 걸린 사실을 동료들에게 들키면서 수술을 결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어려운 수술에 “차라리 죽여주세요”라고 말하며 서전으로서의 삶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큰 좌절감을 느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그는 의연하게 자신의 머리를 스스로 삭발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상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김민석의 패션이 주목 된다. 특히 그는 블랙을 주로 활용한 패션으로 시크하고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하얀 티셔츠 위에 가벼운 데님 재킷을 걸치고 블랙 팬츠를 더하거나 넉넉한 피트의 까만 점퍼에 캡을 쓰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블랙 후드 스웨트셔츠나 블랙 티셔츠, 보머 재킷과 같은 심플한 아이템데 데님 팬츠나, 가벼운 롱 재킷, 스냅백 등을 뒤집어 쓰는 것으로 밋밋할 수 있는 룩에 재치를 더했다.

김민석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늘(16일) 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민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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