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엑스 엠버 루나 vs 슈주M 헨리 조미 워맨스 vs 브로맨스, 케미 대결
- 입력 2016. 08.16. 13:41:1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MTOWN LIVE TOUR V IN JAPAN’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입국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에프엑스’ 엠버 루나, ‘슈퍼주니어-M’ 헨리 조미가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패션코드로 시선을 끌었다.
'에프엑스' 엠버 루나, '슈퍼주니어-M' 헨리 조미
평소 두터운 친분을 과시해온 엠버와 루나는 각각 레드 타탄체크 셔츠와 레드 카디건으로 ‘레드 커플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엠버는 그레이 치노팬츠를, 루나는 그레이 디스트로이드진을 입어 팬츠컬러까지 통일해 텔레파시 팀룩을 이뤘다.
헨리와 조미는 따로 또 같이 커플 케미를 보여줬다. 헨리는 그러데이션 블루 타탄체크셔츠를, 조미는 워싱된 빛바랜 컬러의 블루 티셔츠를 입어 전혀 다른 듯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 콘셉트를 이뤘다. 여기에 헨리는 마구 찢어진 듯한 디스트로이드 데님팬츠를, 조미는 양 무릎 부위가 절개된 블랙진을 입어 각자의 개성이 또렷이 드러나지만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 분위기가 배어나는 남자다운 팀워크를 과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