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연 vs 이요원 ‘고상형 아이엄마’ 체리빛 원피스 스타일 해부
- 입력 2016. 08.16. 16:49:1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이엄마가 돼도 젊고 고상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무릎 위에서 똑 떨어지는 체리빛 원피스를 택해볼 것.
이요원처럼 가느다란 팔뚝과 다리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 엄마라면 과감하게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는 것도 좋다. 굵직한 다홍빛 스카프가 더해진 실크 원피스에 각이 확실히 잡힌 토트백, 앵클부츠를 매치하면 글래머러스한 느낌까지 줄 수 있다.
물론 군살이 오른 절대 다수의 아이 엄마라면 전도연처럼 긴 소매의 펜슬 라인 원피스로 날씬한 모습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그녀가 입은 원피스처럼 바이올렛 컬러와 비딩 장식처럼 우아한 느낌을 극대화시킬 요소에 주목할 것.
여기에 너무 높은 굽의 슈즈보다는 미니멀하게 잘 빠진 5cm 이하의 스틸레토힐을 매치한다면 아이 엄마답게 드레스업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