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카피] 박수진 임부복, 임신부를 위한 ‘원피스’ 쇼핑팁
- 입력 2016. 08.18. 14:50:3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올리브 ‘테스티로드’로 맛있게 그러나 귀엽게 먹는 먹방 MC로 인기를 끈 박수진은 배용준과 결혼하면서 셀러브리티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박수진
여론의 예상과 달리 결혼 후 올리브 ‘옥수동 수제자’를 제외하고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에 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 외에 광고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 박수진은 평범하게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오히려 친근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임신 중인 박수진은 지난 4월 임신 발표 후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마른 몸을 유지하면서 더욱 진화된 러블리 시크룩을 연출해 임산부들의 롤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수진 인스타그램에 올라 온 화보 촬영 중 모습과 ‘옥수동 수제자’ 출근길을 담은 사진은 임신 전과 다름없는 시크한 차림이지만 임신부들의 볼록 나온 배를 교묘하게 감춘 센스가 돋보인다.
튜브톱 점프슈트는 허리선이 없이 가슴선 바로 아래서 리본을 묶는 디자인으로 섹시한 임신부 패션을 완성했다. 또 패전트 스타일의 화이트 롱원피스 역시 별도의 허리선이 없는 히피 스타일로 로맨틱한 매력을 더했다.
화보가 아닌 일상을 담은 출근길 패션에서는 H라인 셔츠 스타일 블루 원피스에 파스텔 핑크 플랫슈즈를 신어 임신부에게 필요한 요소를 모두 충족한 데일리 원피스 룩을 완성했다.
임신부들에게 원피스는 더 없이 완벽한 아이템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허리를 꽉 조이지 않는 H라인이나 가볍게 흐르듯 떨어진 허리선의 경계가 불분명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어 임신부 전용 브랜드를 찾지 않아도 편한 연출이 가능한 원피스를 쉽게 고를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