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vs 장근석 vs 세븐틴 정한, 남자 단발 베스트3
입력 2016. 08.19. 13:56:0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남자들 사이에서도 단발이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자들이 단발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남들과는 좀 다른 스타일로 멋을 내고 싶은 심리가 가장 클 터. ‘간지남’으로 불리는 데에는 소위 말하는 ‘머리빨’을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연예계를 대표하는 단발 미남 3인방 원빈, 장근석, 세븐틴 정한의 스타일을 분석했다.

원빈은 ‘머리가 얼굴빨을 받는다’는 우스갯소리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에 어떤 헤어스타일을 매치해도 완벽하지만 특히 단발은 화보를 막 찢고 나온듯한 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장근석은 ‘꽃미남 배우’의 원조답게 메트로섹슈얼한 느낌으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턱선 길이의 S컬 브라운 헤어가 잘 어울리는 이유는 완벽한 계란형의 얼굴을 지녔기 때문.

핫한 루키 세븐틴의 정한은 여자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를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한쪽 귀 뒤로 넘긴 머리가 수려한 이목구비와 잘 매치되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GL커뮤니케이션,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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