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중 vs 박민영 vs 서현진 vs 이요원 공항룩 ‘화려→수수’ 변신의 순간
- 입력 2016. 08.19. 16:28:1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여배우들이 출국, 입국 시 입고 등장하는 공항룩은 많은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섹션 중 하나다.
김아중 박민영 서현진 이요원
항상 화려하고 반짝이는 옷을 입고 등장하던 여배우들이 시크하고 편안한 옷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김아중은 베이지 색 블라우스를 입고 부츠컷 데님 스키니 팬츠를 더한 뒤 스트라이드 재킷을 가볍게 걸치고 초록색 힐을 더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박민영은 까만 캉캉 롱 원피스를 입고 핑크빛 카디건을 어깨에 무심한 듯 걸쳐 마무리했다. 여기에 도트백과 까만 선글라스로 시크 지수를 높였다.
서현진은 파란 파자마 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더했는데, 셔츠의 와이드 커프스와 블랙 샌들힐의 수술 장식이 룩에 재치를 더했다.
이요원은 하얀 프린팅 티셔츠에 데님 쇼트 팬츠를 더한 뒤 청록색 앵클부츠를 신고 가벼운 브라운 컬러 바바리 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