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캐스트] ‘스타트렉 비욘드’ vs ‘서울역’ 주말 영화 선택, SF vs 애니메이션
- 입력 2016. 08.19. 16:38:09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같은 시기에 개봉한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와 '서울역'이 주말 극장가를 찾을 관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50주년을 맞아 3년 만에 돌아온 '스타트렉'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았다.
특히 이번에는 '스타트렉 더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연출했던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제작을 맡고 '분노의 질주'를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전투신을 완성했다.
올해 첫 천만영화에 등극한 '부산행'의 프리퀄로 잘 알려진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집을 나온 소녀, 그녀를 보호하는 남자친구, 이들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 캐릭터의 목소리를 심은경, 이준, 류승룡이 각각 연기했다.
이중 심은경은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좀비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소녀 역으로 '부산행'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서울역'은 그동안 연상호 감독이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것처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회에 대한 날선 비판이 담겨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