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vs 현아 ‘블랙 앵클부츠’ 무겁고 둔탁한 것이 ‘시크’ 되는 순간
입력 2016. 08.22. 07:18:20

현아 김소연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얇고 가벼운 것이 아닌 둔탁하고 무거운 앵클부츠가 옷장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면서 갖가지 하의와 매치하는 것이 흔한 일이 됐다.

둔탁하고 무거운 소재에 반짝이는 광택까지 더해진 앵클부츠는 작년까지만 해도 촌티의 대명사로 평가 받았으나 근래에는 최고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아는 까만 프린팅 반소매 셔츠에 데님 쇼트 팬츠로 합을 맞추고 까만 앵클부츠를 더한 뒤 목걸이, 귀걸이, 팔찌, 반지 등을 레이어드 하는 것으로 펑키하고 힙합걸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김소연은 하늘하늘한 까만 블라우스를 데님 스트레이트 팬츠 안에 넣어 입고 블랙 미니백과 앵클부츠로 합을 맞춰 깔끔한 블랙 룩을 드레스 업 했다.

단 두 사람과 같이 앵클부츠로 룩을 연출할 때 조금 더 시크해 보이고 싶다면 긴 머리를 풀어 내리고 조금은 진한 메이크업을 더하는 것이 신의 한 수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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