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VS 가인 처피뱅, ‘트렌디세터’ 美친 소화력
입력 2016. 08.22. 09:46:2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트렌디세터 설리와 가인의 처피뱅이 화제다.

올해 개성파 셀럽들이 선택한 헤어스타일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단연 처피뱅.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앞머리가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하기에 제격이다. 올가을 헤어스타일의 변신을 계획 중이라면 남다른 소화력을 뽐낸 설리와 가인의 스타일을 주목할 것.

설리 같은 청조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무게감을 준 짧은 앞머리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때 헤어 컬러를 완벽한 블랙 색상으로 선택하면 차분하고 동양적인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평소 당고머리로 귀엽게 연출하면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듯한 미소녀의 이미지가 완성된다.

가인처럼 레이어드를 가미한 처피뱅은 짧은 헤어스타일을 더욱 트렌디하게 보이게 한다. 턱선 위로 올라오는 기장에 짧은 앞머리를 매치하면 마틸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표현된다. 이때 헤어 에센스를 사용해 앞머리의 질감을 살려 사선으로 연출하면 감각적인 느낌이 배가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설리, 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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