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초’, 제2회 K웹페스트 영화제 대상 수상… LA웹페스트 공식 초청
- 입력 2016. 08.22. 15:01:59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칠십이초(대표 성지환)의 ‘72초 시즌3’가 지난 20일 토요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회 K웹페스트(Kweb Fest)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72초 시즌3’는 칠십이초의 핵심 브랜드인 72초TV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캐스트 등에서 방영해 1500만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콘텐츠다. 지난해 5월부터 공개된 시즌1부터의 누적 조회수는 3300만에 이른다. 중국 시장에서도 이미 ‘72초 시즌1’이 공개돼 누적 조회수 25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72초 시즌3’는 평범한 30대 남자 ‘도루묵’의 일상을 리드미컬한 음악과 내레이션을 통해 풀어나가는 독특한 연출력으로 제2회 K웹페스트에서 호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72초 시즌3’는 베스트 스케치 코미디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라이징스타상 등 제2회 K웹페스트의 다양한 시상 부문 후보로 올린 바 있다.
‘72초 시즌3’는 세계 최대 웹페스트인 LA웹페스트에도 공식 초청을 받았다. LA웹페스트의 마이클 아자키(Michael Ajakwe) 집행위원장은 “‘72초’는 참신한 연출과 극본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K웹페스트 출품작 중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LA웹페스트로 초청한 소감을 밝혔다. ‘72초 시즌3’는 내년 4월 열리는 LA웹페스트에서 한국 웹콘텐츠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칠십이초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혼재 돼 있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상황 속에서, 칠십이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작품들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족적을 뚜렷이 남기고 있다.
칠십이초의 성지환 대표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칠십이초의 첫 작품인 ‘72초’는 회사 이름과도 동일한 제목으로 칠십이초의 정체성을 가장 잘 담아낸 IP”라며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 연출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72초’가 제2회 K웹페스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칠십이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