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김도연‧혜리, ‘레드립’ 입술에 찾아든 가을 향기
입력 2016. 08.22. 17:43:5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립스틱을 바를 때 자꾸만 다른 컬러에 눈길이 간다면 계절이 바뀌지 않았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한낮 무더운 기온이 지속되고 있지만 계절상으로는 엄연히 가을에 접어 들어든 이 시점에 어떤 립 컬러를 발라야 할지 여자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름 내내 꾸준히 바르던 핑크나 오렌지 컬러가 지겨울 때 꺼내들어야 할 립스틱 색상은 바로 레드 컬러. 그중에서도 잘익은 토마토가 연상되는 레드 컬러는 이른 가을을 맞이하기에 제격이다.

‘피빨강’ 립스틱 유행을 이끈 아이유를 비롯해 아이오아이의 멤버 김도연, 걸스데이의 혜리까지 이 토마토 레드 컬러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비비드한 레드 립스틱을 입술 가득 발라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들처럼 화려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과감히 입술에 포인트를 주고 루즈 파우더로 한번 쓸어 입술을 강조해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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