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vs 서지혜 화려 주얼리 제격 ‘포인트 룩’ 재치 더하기
- 입력 2016. 08.22. 18:31:17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화려한 주얼리를 향한 여성들이 열망이 높아지면서 점점 더욱 유니크하고 반짝이는 것에 치중하기 시작했다.
공효진 서지혜
22일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공효진과 서지혜가 각기 다른 스타일링에 화려한 주얼리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살색 블라우스에 남색 모직 원피스를 입고 까만 삭스와 핑크빛 로퍼로 룩을 마무리했다. 벌룬 실루엣의 슬리브와 큼지막한 블랙 리본 장식이 러블리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앞머리를 깔끔하게 넘기고 반 묶음을 한 헤어스타일에 흰색 빅 써클 이어링을 더해 룩에 재치를 더했다.
서지혜는 누드톤 투피스를 위아래로 맞췄는데, 민소매 크롭트 톱에 H라인 레이스 스커트를 더해 깔끔하고 단정하게 연출했다. 탄탄한 복근은 드러내면서 높은 스트랩 하이힐로 각선미까지 높치지 않았다.
여기에 부드럽게 가벼운 볼륨을 넣어 넘긴 머리를 로우 포니테일로 완성하고 이어링은 한쪽은 작고 한쪽은 긴 것을 활용해 트렌드를 따랐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