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심플’ vs 이성경 ‘볼드’ 주얼리로 푸는 여의 캐릭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8.23. 10:13:29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SBS 드라마 ‘닥터스’ 박신혜와 이성경이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애증의 관계를 조금씩 풀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극명하게 엇갈리는 캐릭터를 대변하는 듯한 주얼리 취향이 비교된다.

의료사고로 죽게 된 할머니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힘으로 차분하고 우직하게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박신혜는 극 중 할머니가 선물해준 것으로 그려진 입체적인 도트 형태 골드 네크리스를 항상 착용하고 있는 모습.

여기에 보일 듯 말 듯 은은하게 빛나는 십자가 귀걸이, 진주와 라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이어링, 귀에 딱 달라붙는 초소형 귀걸이로 심플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이에 반해 병원장 손녀로 태어나 비교적 쉽게 의사가 된 이성경은 조금은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화려한 컬러 주얼리를 고수한다.

대신 마음 깊이 상처 많고 여성적인 분위기를 헤치지 않는 드롭형 이어링, 여러 개의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하는 식으로 그녀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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