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카피] ‘질투의 화신’ 공효진 패션 미리보기 ‘리본타이+프린트’
- 입력 2016. 08.23. 12:11:2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24일 첫 방영을 앞두고 표나리 역할을 맡은 공효진의 새로운 공블리 스타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효진
드라마 마다 매번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온 공효진은 페미닌한 포멀룩 차림의 스틸컷으로 기상캐스터 표나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아함과 시크를 조합한 리본 타이 블라우스와 프린트 아이템.
공효진은 슬쩍 묶어 늘어뜨린 화이트 리본타이 블라우스에 옐로 셰퍼드 체크 펜슬스커트를, 옅은 바이올렛 핑크 칼라 화이트 블라우스에 네이비 리본타이를 묶고 네이비 허리밴드의 바이올렛 핑크 스커트를 입어 시크하게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또 2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는 비비드 블루 미니드레스와 줄리엣 슬리브 화이트 블라우스에 커다란 블랙 보타이를 매 드라마에서 전개될 스타일 콘셉트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줬다.
또 프린트 역시 이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잇아이템. 꽃무늬 블라우스와 팬슬스커트를 스타일링한 프린트 온 프린트, 혹은 화이트의 커다란 꽃 프린트 레드 원피스를 입고 하얀색 운동화와 백팩을 메 공효진 식 믹스매치 연출법을 완성했다.
‘질투의 화신’은 드라마가 표방한 양다리 로맨스만큼이나 공효진 스타일에 기대가 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질투의 화신’,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