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vs 레인보우 재경 미리보는 가을 재킷 선택법 ‘세련 vs 촌티’
입력 2016. 08.24. 08:48:14

김아중 레인보우 재경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처서가 지나고 다음 주부터는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가을 재킷을 쇼핑하기 위해 리스트를 작성하는 여성들이 많을 터다.

재킷은 자칫 잘못 선택하면 아주 촌스럽거나 나이 들어 보이는 룩을 만들 수 있어 기준을 잘 세워 쇼핑하는 것이 좋은데, 반짝이는 무거운 소재보다는 가벼운 패턴이 들어간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이다.

김아중처럼 남색 스트라이프 재킷을 선택하면 무난한 룩에도 시크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베이지 컬러 블라우스와 부츠 컷 데님 스키니 팬츠가 무난한 가을 룩의 정석을 완성했다.

반면 레인보우 재경처럼 광택이 도는 무거운 소재의 재킷을 선택하게 되면 자칫 나이 들어 보이는 룩이 될 수 있다. 하얀 셔츠에 얼발란스 H라인 데님 스커트를 더해 최대한 발랄한 룩을 연출했지만, 묵직한 재킷의 느낌을 벗지 못했다.

단 재킷을 연출할 때는 가벼운 스니커즈를 신는 것도 좋지만 스틸레토 힐을 더할 경우 커리어우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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