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카피] 와이드커프스→리본 블라우스, 공효진 손예진 아이유
- 입력 2016. 08.24. 09:27:3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셔츠 열풍을 일으킨 와이드커프스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리본 블라우스가 대세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아이유 공효진 손예진
네크라인이 리본으로 마감된 리본 칼라나 리본 타이가 더해진 디자인이 셀러브리티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러한 유행 변화와 함께 블라우스마저 머스큘린 분위기로 돌변하게 한 다소 경직된 와이드커프스는 부드럽게 재해석돼 여성스러운 코드로 바뀌고 있다.
24일 첫 회가 방송되는 SBS ‘질투의 화신’ 포스터 컷에서 공효진은 라벤다 핑크색 화이트 블라우스에 네이비 리본타이를 묶어 리본 블라우스 유행을 예고했다. 아이유는 레드 스트라이프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로 가냘픈 몸매를 걸리시 코드로 완성했다.
손예진은 지난 23일 진행된 영화 ‘덕혜옹주’ 흥행 감사 오픈토크에서 하늘하늘한 실크 블랙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 원피스는 리본 칼라과 파스텔 핑크와 블루의 숨겨진 주름 장식이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 손예진의 단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리본 블라우스가 열풍을 넘어선 광풍을 일으킨 와이드커프스만큼의 폭발력을 보여줄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과장된 디테일에 지친 여성들에게 힐링 코드가 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티데일리 제공, SBS ‘질투의 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