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셀럽뷰티]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 헤어 전문가의 리얼팁
- 입력 2016. 08.24. 20:12:57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케이블TV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속 박소담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씩씩하고 긍정적이고 꾸밈없는 하원 역을 맡은 박소담은 거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온다.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큰 꾸밈없이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느낌으로 인위적이지 않게 스타일링을 했다. 21세기형 신데렐라의 모습을 표현해낸 그녀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박소담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한 까라디 도산본점의 유미부원장은 “헤어 컬러는 애쉬 모카브라운이고 내추럴 숏컷 스타일을 선택해 순수한 느낌으로 연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머리 연출법에 대해서는 “숱이 많은 편이라면 차분하게 볼륨을 죽여서 말리되 목선과 귀 옆머리는 최대한 슬림하게 붙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머리만 큰 헤어롤로 말아놓는다. 겉 머리는 구겨서 스타일링 해도 좋고 손으로 자연스럽게 넘기듯 말린 뒤 컬 로션 같은 제품으로 텍스처만 보이게 마무리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