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탈루 목적 공연비 현금 거래+출연료 하향 조정 ‘논란’
입력 2016. 08.25. 14:09: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수 인순이의 세금 탈루 혐의가 또다시 불거져 논란이다.

25일 티브이데일리는 인순이가 2013년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각지에서 콘서트를 열어 적게는 1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이 넘는 출연료를 현금으로 챙겨 소득 신고를 누락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각 콘서트명과 콘서트 주관사, 금액, 입금 형태, 돈을 받은 장소, 돈을 건넨 사람과 이를 확인한 사람의 서명이 적혀있는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는 인순이의 서명 또는 남편 박모씨의 서명이 들어가 있으며, 당시 인순이와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주로 돈을 받아 인순이에게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순이는 현금 거래를 위해 출연료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앞서 인순이는 지난 2008년 전체 소득액을 줄여서 신고한 사실이 적발돼 8억원대 추징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2011년과 2013년에도 두차례 탈세 의혹을 받아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올해 초 또 다시 탈세 의혹이 불거졌으나 그녀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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