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아이 김세정 vs EXID 하니 ‘미니숄더백’ 스타일 완성 혹은 오점
- 입력 2016. 08.25. 22:33:3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여자들의 애장품 중 하나는 한쪽 어깨에 가볍게 매는 미니 숄더백일 터.
그러나 스트랩 길이부터 컬러 선택이 어떤 룩이냐에 따라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잊는 여자들이 많다.
EXID 하니처럼 은갈치 콘셉트의 발랄한 스커트를 입었다면 확실한 프린팅 포인트가 있는 숄더백을 고르는 것도 괜찮다.
다만 아이오아이 김세정처럼 스트리트 감성의 블랙룩을 연출한 상태에서 지나치게 여성적인 누드톤 숄더백을 레이어드하면 세련되지 못한 모습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
이때 스커트에 아슬아슬하게 백이 걸리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스커트 위로 올라가도록 연출하는 것이 룩의 완성도를 높일 기본 팁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