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시한 남자 필수 관문 이동건 vs 공유 ‘장신의 슈트 활용법’
- 입력 2016. 08.26. 08:56:27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깔끔한 슈트룩은 섹시한 남자를 통칭하는 말이 될 정도로 카테고리 분류 기준 중 ‘카리스마’와 ‘섹시’에 가장 가깝다.
이동건 공유
특히 키가 큰 남자들의 경우 슈트로 옷빨을 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돌아오는 이동건과 영화 ‘밀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천만을 노리는 공유가 깔끔한 슈트룩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185cm의 이동건은 깔끔한 까만 티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슬랙스 팬츠를 더하고 회색 투 버튼 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앞머리를 뒤로 시원하게 넘기고 블랙 로퍼를 신어 강단 있는 남자 룩을 연출했다.
184cm의 공유는 파란 스트라이프 셔츠에 남색 도트무늬 타이를 챙겨 메고 베스트와 재킷, 팬츠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는 것으로 슈트를 완성했다. 까만 양말과 슈즈, C컬 펌이 들어간 헤어스타일이 다소 묵직할 수 있는 슈트룩에 부드러움을 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