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 이진욱 계약 파기 수순 밟는 중 “위약금 정해진 거 없어”
- 입력 2016. 08.26. 17:52:4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이진욱과 2016 SS 시즌에 맞춘 지난 4월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지 4개월여 만에 계약파기 수순을 밟게 됐다.
이진욱
블랙야크는 최근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데 따른 손해비용 청구 요구 내용증명서를 보냈다. 이 같은 결정은 1년 기한으로 계약만료를 8개월여나 남긴 상황에서 무혐의 처분과는 무관하게 해당 사건이 브랜드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브랜드 특성상 보수적인 소비층의 반응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일부 FW 촬영을 마치고 2차분 진행 시점에서 출국이 금지 돼 아예 촬영을 진행하지 못했다”며 이진욱의 얼굴이 담긴 인쇄물과 영상 광고물 역시 전혀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계약서에 명기된 바대로 수순을 밟아가는 중이다. 지금 시작단계로 내용증명을 보낸 것 외에 위약금 등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