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민 vs 송혜교 ‘원피스성애자’일 수밖에 없는 ‘키작녀’ 대결
- 입력 2016. 08.30. 09:46:3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여배우 대표 ‘키작녀’ 한지민, 송혜교는 대다수의 공식석상마다 원피스를 연출하는데, 작은 키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팬츠 대신 다리를 최대한 드러낸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
송혜교, 한지민
다만 한지민은 똑 떨어지는 블랙 펜슬 원피스부터 캡소매로 톡톡 튀는 포인트를 준 플레어 원피스를 입어 보다 여성적인 스타일을 고수한다.
이에 반해 송혜교는 실키한 브이네크라인 블라우스와 초미니 스커트의 합, 빈티지한 프린팅과 커다란 라펠 장식이 더해진 원피스까지 캐주얼하면서도 장식적 요소가 있는 아이템을 입는 편이다.
물론 두 사람 모두 가보시가 두툼해도 아슬아슬해보이는 굽 높은 하이힐을 룩의 마무리로 택하는 점은 닮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