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vs 공효진 ‘실크 플라워 원피스’ 가을 에센셜룩 센스 차이
입력 2016. 08.30. 10:51:3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가을 옷 쇼핑에 나선 여자들이 많다.

운치 있는 가을룩 완성의 기본 아이템인 실크 플라워 원피스에 도전장을 내밀어보고 싶다면 공효진과 아이유의 스타일을 참고해볼 것.

공효진처럼 큼직한 플라워 프린팅과 자잘한 꽃 패턴이 혼재된 조금은 복잡한 프린팅 원피스를 입고 싶다면 실루엣이 최대한 미니멀한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대신 소매 끝 컷팅 장식처럼 약간의 포인트가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와인색 스틸레토힐을 매치하는 식으로 룩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아이유처럼 커다란 칼라 장식부터 허리를 질끈 동여맨 리본 벨티드까지 너무 많은 요소가 있으면 플라워 원피스 특유의 진부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실크 플라워 원피스 특유의 오글거리는 감성이 꺼려진다면 공효진의 담백한 스타일링을 흡수할 것.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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