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시작, 고혹美 더하는 ‘소프트 음영 메이크업’
- 입력 2016. 08.30. 13:13:07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쌀쌀한 온도가 느껴지는 가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계절을 맞는 여자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매년 가을이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는 단연 음영 메이크업.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들은 음영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지난해와는 달리 좀 더 부드러움이 강조된 소프트한 음영 메이크업이 바로 올해의 트렌드다.
먼저 얼굴 전체에 은은한 광을 부여하는 스트롭 크림을 발라 은은한 광을 부여한다. 파운데이션을 스펀지에 묻힌 뒤 여러 번 두드려 발라 완벽하게 밀착된 피부를 표현한다.
다음 눈 전체에 반짝임이 느껴지는 어두운 베이지색 음영 섀도를 발라 깊이감을 더한다.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아주 얇게 끝을 빼서 그려 눈이 한층 커 보이도록 연출한다.
이어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칠해 풍성하게 연출해 또렷한 눈매를 만든다. 이때 눈썹은 헤어 컬러와 동일하게 자연스럽게 그려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입술은 자연스러운 코랄 컬러 립스틱으로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