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아이유 vs 백현 리얼웨이룩 ‘발연기’ 비례 짝꿍 공식
입력 2016. 08.30. 13:28:24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SBS 드라마 ‘보보경심 려’ 아이유와 백현이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차마 눈뜨고 보기 민망한 연기력이 흥행 배우 이준기 효과에도 동시간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을 약 2배 점프시키는 등 시청자들의 냉담한 반응을 얻고 있다.

중화권 팬층을 공략한 듯한 아이유와 백현의 비중 있는 출연이 방송 전부터 드라마 흐름의 우려되는 요소로 꼽혔던 가운데, 두 사람의 공중파 드라마 주연 급으로 등장하기에 지나치게 미흡한 연기력은 물론 평소 틀에 갇힌 스타일로 외모와 보디포지션 장점을 부각시키지 못하는 점까지 비교된다.

평소 아이유는 헐거운 스트레이트진에 보헤미안 감성의 화이트 블라우스, 시멘트색 미니 숄더백을 연출하거나 복고적인 라펠 장식의 새빨간 미니원피스를 입는 등 뻔한 연출법으로 아기자기한 외모에 걸맞은 세련된 모습을 향유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지적됐다.

그런가하면 백현 역시 물 빠진 스키니진과 빈티지한 핑크 티셔츠, 브라운 벨트의 합, 달라붙은 연청색 데님과 클래식한 레이스업 슈즈의 조합을 즐겼는데, 너무 내려 입은 팬츠나 달라붙는 상의 핏이 큰 키와 긴 다리 보디포지션을 드러내기에는 큰 장애물로 꼽혔다.

연일 두 사람의 연기력에 대한 언급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기력에 승부수를 두겠다는 두 사람의 끝없는 노력만이 드라마 흥행을 단락 짓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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