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초가을 환절기 적응 아이템 ‘프릴+리본 블라우스’
입력 2016. 08.30. 14:23:08

박혜수, '러블리즈' 이미주, '트와이스' 나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다 지난 26일 금요일 주말을 앞두고 거짓말처럼 기온이 뚝 떨어진 이후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무작정 껴입고 나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반소매나 민소매 차림으로 집을 나섰다가는 감기로 고생하게 십상이다. 선선한 바람이 살짝 서늘하게 느껴지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블라우스나 셔츠가 제격이다.

특히 올 하반기 유행이 예고되고 있는 프릴 블라우스와 리본 블라우스는 소녀감성을 충족해줘 기분 전환에도 더없이 완벽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빅혜수의 앙증맞은 프린팅이 들어간 누드핑크 실크 리본 블라우스에 진청 버튼다운스커트를 입어 깜찍 단아한 걸리시룩을 연출했다.

‘러블리즈’ 이미주는 랩스타일의 블랙 스커트에 프릴과 리본 타이로 장식된 블라우스를 입어 걸리시룩을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했다. ‘트와이스’ 나연은 진청 데님스커트에 스카이블루 프릴 블라우스를 입어 상큼한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바람이 아직 매섭지 않고 저녁에는 30도 가까이 육박하는 것을 고려해 미니스커트나 쇼츠를 입되 상의는 긴소매를 스타일링하면 계절 감각을 100% 살릴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